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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Entertainment,Sports)     2009/01/13 14:34


전 야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박찬호란 사람은 잘 알고 있습니다.
박찬호 경기 소식이나, 가끔 경기를 볼때 잘 못할때면 "왜 저렇게 못해~ 답답해." 란 소리를 밷고 했죠.
기대감 때문이었을 거예요. 우리들이 내밷는 한숨, 원망의 소리를 그에게 매일 들렸던듯 합니다.
물론, 자신의 꿈과 명예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한 사람이지만, 그는 피할 수 없는 고국 팬들의 시선을 항상 두 어깨위에 올려놓고 경기에 임했을 겁니다.

박찬호는 "신체검사에 통과한 뒤 필라델피아 단장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구단 입장에선 내가 선발을 해도 그만, 구원투수를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난 어떻게든 잘해서 선발로 도움이 되달라는 얘기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구원으로서 더 검증된 선수를 데려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프링캠프에서 빼어나게 더 잘하지 않으면 선발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cynews.cyworld.com/Service/Sports/ShellView.asp?ArticleID=2009011309490044191&LinkID=249

박찬호는 "당초 필라델피아에서 입단식이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팀 내 선수가 약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입단식이 취소가 됐다. 그 때 '내가 이 정도 선수 밖에 안되나'라는 생각에 너무도 분했고 억울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http://cynews.cyworld.com/Service/Sports/ShellView.asp?ArticleID=2009011309490044191&LinkID=249

ESPN.com은 박찬호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하면서 '박찬호 본인은 필라델피아가 자신을 선발투수로 원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박찬호가 선발경쟁을 벌일지 구원투수로 공을 던질지 답변을 피했다고 전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2160952442218&ext=Y

이 신문은 '박찬호의 이름이 처음 거론된 것은 지난 주 라스베가스 윈터미팅 때였다. 당시 필라델피아는 2~3이닝 이상 던질 수 있는 구원투수를 찾고 있었다'라며 '박찬호는 이같은 역할에 있어 믿을만한 투수다. 하지만 아마로 단장은 박찬호의 역할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해 필라델피아가 박찬호를 선발 대신 구원요원으로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암시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2160952442218&ext=Y

박찬호는 선발을 고집합니다. 아래는 어떤 네티즌의 덧글입니다.

박찬호가 36이란 나이에도 선발을 고집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선발로 등판하면 몇일전에 예고가 됩니다 몇월몇일 등판투수 박찬호라고 그러면 한국민교포분이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기장이나 TV를 통해 보실확률이 더 높아지죠. 구원투수는 언제나올지 확실히 모르니까요 한국인이 이땅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걸 보고 한국인으로써 좀더 긍지와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셨으면 좋겟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http://cynews.cyworld.com/Service/Sports/ShellView.asp?ArticleID=2009011309490044191&LinkID=249

그 이유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전 묵묵히 그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아스크림
COMMENT
  1. 박찬호 선수가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한 번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아직 그의 어깨는 더 많은 기록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2009/01/15 04:55  [ ADDR : EDIT/DEL : REPLY ]
    • 찬호씨가 랜디존슨 같은 투수보다 저에겐 더 훌륭한 투수예요. 마늘냄새 펄펄 풍기며 힘껏 던지길 바래요. 하고 싶은 만큼~

      2009/01/15 12:50  [ ADDR : EDIT/DEL ]
  2. 행복녀

    전 1박 2일을 보면서 선수 박찬호 이외의 몰랐던 인간 박찬호를 보게되어... 팬이 되었다는^^*

    2009/01/15 13:01  [ ADDR : EDIT/DEL : REPLY ]
    • 저도요~ 멀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가깝게 느껴져요. ^.^

      2009/01/15 13:06  [ ADDR : EDIT/DEL ]
  3. 저도 박찬호 좋아요...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박2일 봤더니... 역시 보통사람과는 다른 포스를 풍기더군요. (근데.. .여긴 로긴되어있어도 이름을 써야되나봐요. ㅜㅜ)

    2009/01/28 09:27  [ ADDR : EDIT/DEL : REPLY ]
연예,스포츠(Entertainment,Sports)     2009/01/12 15:43


어제 일요일 박중훈쇼에서 3당 원내대표가 나와 화합을 다졌다.
웃는 낯으로 사랑스러운 투정도 부리고, 지난 국회에서의 쇼를 서로 회상하며 후기를 남긴다.
지난 국회에서 보였던 모습은 연기일 뿐이라고 말하듯 친근하게 노래를 부른다.



속이 답답해 활명수를 마셨다.

그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쇼를 펼치고 뻔뻔한 낯짝으로 무대인사를 한다. 2009년 년말 공연을 기대하라는 건가? 그들의 쇼때문에 수 많은 사람은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었고, 수 많은 사람은 가게문을 닫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을 텐데.... 

화합.. 좋다. 그런데 그들에게 조롱당한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Posted by 아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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